수학은찍먹 [875373] · MS 2019

2019-02-13 01:35:55
조회수 767

[진로]"신소재공학" 알아보자!(가면 뭐하지?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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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"수학은 찍먹"입니다.



금번 上편에서 신소재공학부 가면 뭐 배우는지 

그리고  下편에서 졸업하면 어디로 취업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



신소재?


신?

新?

New?


저도 이 말에 혹하여 

신소재공학부로 진학을 하였습니다.


그렇습니다.


사실, 있어보이게 학과명을 만든 것입니다.









같은 학과이지만


포항공대,카이스트, 연세대, 고려대, 한양대

모두 신소재공학부라 쓰고

(재료공학에서 신소재공학으로 변경했습니다.)


서울대재료공학부라 합니다.


사실, 본질적 측면에서는 재료공학부가 맞습니다.






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.

"창조는 편집이다."

<김정운, 에디톨로지>



우리는 신소재공학부가서 

아이러니 하게도

신(新) 소재 만드는 법을 배우지 않습니다.


다만, 어떻게 편집을 하여

물성을 창조하는 방법을 배웁니다.

(물성 : 물질의 성질)


배우는 것은 크게 3가지 입니다.





[1. 재료의 본질? ]


우리 이과생들은 재료가 '원자'로 이루워져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.





그럼,,,


아래와 같이 

A 와 B 

처럼 이루어진 물질이 있다면


어떤 물질이 '안정적' 일까요?


당연히 A 아닌가?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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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은 B입니다.




이유는 간단합니다.


지하철을 탔다고 생각해보세요

A와 같이 움질일 틈 없이  사람들이 꽉차 있는 것보다는

B처럼 움질일 공간이 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겠죠?


마찬가지로, 

A처럼 100% 빈틈없는 물질은 아주 '불안정한' 물질입니다.

(세상의 이치랄까요?ㅎ)


위 처럼 

모든 물질은 


"A처럼 완벽하기 보다, B처럼 '구멍' 몇 개쯤은 있어야합니다."


이 구멍을 'Defect'라 부르며


이를 이해하는 것이 재료를 이해하는 것이며


학문적으로 


'열역학'을 공부한다고 합니다.





[ 2. 재료의 구조? ]


A와 B

누가 밀도가 높을까요?





다..당연히 B 겠지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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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가 높습니다


같은 개수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지만

B가 밀도가 높습니다.


구조만 바뀌어도 '물질의 특성'이 달라집니다.


우리가 알고 있는 '연필' 과  '다이아몬드'가 

구조만 다르죠....성분은 같습니다.



이렇게 구조를 공부한 것을


'결정구조학'이라고 합니다.









[ 3. 재료의 상태? ]


A의 맨 윗줄에 힘(에너지)을 가하면, 

B와같이 상태가 변하는 부분이 발생합니다.





반면,

A에서 원자들 빈틈 사이사이에

핑크색 원자를 박아놓으면

힘을 가해도 상태가 변하지 않겠죠?




이렇게 에너지(열) 성분을 통하여 

물질의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


상 변태 라는 학문을 통하여 배우게 됩니다.




* 위 내용은  기본적인 신소재공학의 개념이며,

  이를 바탕으로 금속, 반도체, 고분자 등의 학문을 배우게 됩니다. 



上 편 끝~



下 편에서 신소재 공학나오면

어디로 취업하고, 그 산업이 괜찮은지 알아보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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